조권행 플루트 리사이틀, 24일 공주문예회관 무대
조권행 플루트 리사이틀, 24일 공주문예회관 무대
  • 이미은 기자
  • 승인 2023.06.0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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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역예술가 5명 초청 리사이틀 시리즈 첫 번째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4일 오후 5시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조권행 플루트 리사이틀’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올해 재단 공모사업(2023년 지역예술가 초청 리사이틀 지원사업)에 선정돼 열게 됐다. 

플루티스트 조권행 공연은 ‘물의 요정 Undine’이라는 주제로 8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신화와 설화를 기반으로 한 낭만주의 플루트 작품부터 고전적인 클래식 플루트와 모던한 스윙재즈(탭댄스 등) 작품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조권행은 침례신학대 교회음악과(플루트)를 졸업한 뒤 공주대 교육대학원에서 음악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공주꿈의오케스트라와 공주고등학교 강사 등으로 재직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전석 1000원.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gongjuacc.or.kr)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지역예술가 초청 리사이틀 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술인은 총 5명으로 ▲플루티스트 조권행(1회차) ▲색소포니스트 민경찬(2회차) ▲피아니스트 강나영(3회차) ▲한국무용 윤영아(4회차) ▲소리꾼 박성환(5회차)이다.

‘지역예술가 초청 리사이틀 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공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우수 예술가의 공연을 개최, 예술가의 자생력 확보를 통해 공주시의 문화예술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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