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 온 후 따스한 햇살처럼 교육현안 상의해요”
“단비 온 후 따스한 햇살처럼 교육현안 상의해요”
  • 김강우 기자
  • 승인 2023.05.3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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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최교진 교육감-운영위원장 협의회 첫 만남 가져
6월11~23일 분과별 회의후 7월에 정식 간담회 예정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30일 세종시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임원진들과 첫 상견례를 갖고 교육현안에 대한 긴밀한 상의를 하기로 약속했다.

최교육감은 이날 “비온 다음날 깨끗한 햇살이 기분좋게 하듯이 11기 박현숙 회장과 집행부 임원진 여러분들의 열정이 빛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따스한 햇살처럼 교육현안을 상의해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임원진 19명중 15명이 참석해 유치원·초등·중등·고등분과별로 다양한 현안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박현숙 회장은 “협의회 활동에 관심을 주시고,집행부 여러분들의 포부를 일일이 들어주신 교육감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세종교육의 주체로서 교육청과 협력하며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는 오는 6월11일부터 23일까지 각 분과별로 교육현안에 대해 단위별 논의를 진행할 예정으로 7월에는 최교진 교육감과의 정식 간담회를 열어 구체적인 현안을 상의할 계획이다.

박 회장은 “세종교육현안에는 학교폭력과 학교주변 통학안전, 친환경 급식, 학생 진로교육 등 다양한 주제가 제기되고 있다”면서 “많은 분들이 임원진에 자원해주셔서 7월 간담회때는 구체적인 논의를 진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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