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호 새로운생각연구소, 31일 초청강연 열어
조상호 새로운생각연구소, 31일 초청강연 열어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3.05.2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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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다목적강당
사회학자 강수택 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 초청해
‘한국사회 발전과 연대의 가치’ 주제로 특강 예고
조상호
조상호 전 부시장

조상호 전 세종시경제부시장이 설립한 새로운생각연구소는 오는 31일 오후 7시 세종시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강수택 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를 초청해 5월 초청강연회를 연다.

이 연구소에 따르면 강연 주제는 ‘한국사회 발전과 연대의 가치’로, 강수택 명예교수의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이어진다. 강수택 명예교수는 ‘연대하는 인간, 호모 솔리다리우스’, ‘팬데믹, 사회 분열, 연대’ 등 ‘연대(連帶)’를 주제로 총7권의 저서를 집필한 대표적인 사회학자이다.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고 한 조상호 소장은 “강수택 교수는 코로나 팬데믹, 사회 양극화, 기후 위기 등 한국 사회의 새로운 위험과 갈등을 극복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연대의 정신이 중요하다고 강조해 온 분이다. 지금 한국사회에 가장 필요한 연대의 의미와 가치를 이론적으로 살펴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4월 창립한 ‘새로운 생각’은 ‘연대(連帶)’를 주제로 한 초청강연 시리즈를 매달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0일 열린 김용익 전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의 초청강연(오래된 미래, 복지국가의 길)은 연대의 제도적 측면을 알렸고, 6월 강연은 삶의 현장에서 실천하는 연대를 다룰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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