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및 체험 프로그램 통해 부부 의미 되새겨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20일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다가ON)에서 ‘2023년 부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시에 따르면 공주시가족센터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공주지역에 사는 부부 15쌍 및 자녀 30여 명을 대상으로 부부 소통 교육 및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통해 부부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는 것.
특히 올해는 자녀들을 위한 야외 부스 체험(솜사탕 만들기, 매듭공예) 및 냅킨아트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공주시는 지난 2014년 부부의 날 기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부부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건전한 가족문화 정착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부부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부부 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 서로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공주시는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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