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남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
세종남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3.05.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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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 위해 등하굣길 교통안전 활동 예정

세종남부경찰서(서장 박성갑)는 19일 경찰서 차오름홀에서 ‘2023년도 세종남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열었다. <사진>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열린 이번 행사는 위촉장·감사장 수여, 축사 및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류은희 세종남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회장을 비롯해 녹색어머니회가 구성된 세종시 초등학교 회장단 30여 명과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세종시교육청 및 세종시청 교통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세종남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지난 2021년 개서 이후 현재 14개 초등학교 1만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발대식을 마친 녹색어머니회는 앞으로 1년간 어린이 교통사고 ZERO(제로) 지속을 위해 등하굣길 교통안전 활동을 펴게 된다.

박성갑 서장은 “지금까지의 세종 교통안전 분야의 성과는 녹색어머니회의 헌신과 정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세종남부경찰과 관계 기관이 함께하여 앞으로도 어린이가 더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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