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19일까지 대전·세종·충남에서 화랑훈련
15일부터 19일까지 대전·세종·충남에서 화랑훈련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3.05.0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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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2사단, “실제 병력 및 장비 이동할 수 있어 양해를”
“거동이 수상한 인물 발견하면 전화 1338번으로 신고를”

육군 제32보병사단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 대전·세종·충남 지역에서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32사단에 따르면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이 통합해 전·평시 후방지역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하는 훈련이다.

해안침투 상황과 국가 중요시설 및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테러상황 및 피해 발생에 따른 피해복구 훈련 등 다양한 상황을 부여해 진행될 예정이라는 것.

32사단 관계자는 “훈련기간 동안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다소 불편하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면서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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