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앞두고 병원을 찾은 어린 환아들에게 용기와 기쁨을 주고 건강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작은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사진>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오전 9시부터 본관 1층 소아청소년센터 앞에서 소아 환아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한 특별이벤트를 개최했다.

소아청소년센터 앞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소아 환아들의 얼굴을 그린 캐리커쳐와 소중한 마음의 글귀를 담은 캘리그래피를 제작했으며 아기자기한 포토존에서는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신현대 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소아 환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을 되찾아 밝게 웃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린 환아들이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오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