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226건 적발-과태료 체납자 번호판 60건 영치”
“음주운전 226건 적발-과태료 체납자 번호판 60건 영치”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3.04.2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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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경찰서,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간 병행단속 결과 발표
세종시와 과태료 체납차량 합동단속, 최근 시청 공무원 4명 참여

세종남부경찰서(서장 박성갑)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9일까지 약 6개월간 음주운전 226건을 적발하고 과태료 체납자의 번호판 60건을 영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이같은 적발이 음주운전 단속 현장에서 세종시와 과태료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한 결과라고 말했다. <사진>

음주운전 및 체납 과태료 차량 단속에는 세종시청 과태료 담당 공무원 4명이 참여했다는 것.

이같은 병행 단속은 최근 충북 청주시와 부강면으로 이어지는 96번 지방도·새터교차로 등 외곽도로에서 차량 판독 시스템(AVNI) 등을 활용해 진행됐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력을 집중 배치해 지속적인 주·야간 음주단속을 강화하고, 체납 과태료 징수활동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교통법규 준수율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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