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화·송아영, “세종시 교육자유특구·기회발전특구 지정 적극 건의”
류제화·송아영, “세종시 교육자유특구·기회발전특구 지정 적극 건의”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3.04.20 1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으로 이전한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 위원장과 20일 오찬 간담회
20일 오찬간담회에서 송아영 국민의힘 세종시을 당협위원장(왼쪽)과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가운데), 류제화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세종시당)

류제화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과 송아영 국민의힘 세종시을 당협위원장은 20일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류제화·송아영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대표 정책인 교육자유특구와 기회발전특구로 세종시를 지정할 것을 건의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지난 4일 세종시 어진동 KT&G 세종타워에서 현판식을 연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세종 시대 개막을 환영하는 뜻에서 마련됐다고 덧붙였다.

류제화 위원장은 “균형위가 대한민국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인 세종시에 둥지를 틀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시당과 균형위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교육자유특구와 기회발전특구의 세종시 지정과 윤석열 대통령의 세종시 지역 공약 실현에 탄력을 받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동기 위원장은 “균형위는 세종에 있어야 한다는 확고한 소신으로 작년부터 균형위의 세종시 이전을 적극 추진했다”고 밝히며 “시당은 물론 세종 시민들과도 폭넓게 소통하여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비전을 알리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화답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