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특강 과정 등 운영… 25일까지 신청 접수
세종시는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남궁영)이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개설한 ‘미래전략 아카데미’ 수강신청을 25일까지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강좌는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의 명예학위 취득을 위한 필수강좌로, 오는 25일 명사 특강을 시작으로 8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강좌 주제는 미래전략수도 5대 목표인 ▲문화예술도시 ▲자족경제도시 ▲교육특구도시 ▲한글사랑도시 ▲의료복지 도시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미래전략아카데미는 시민들이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직접 정책을 제시하는 시민참여 과정과 전문가 강의로 진행되는 특강 과정 등 2가지로 진행된다.
시민참여과정은 미래전략수도 5대 목표에 대해 시민들이 모여 자유롭게 토론하며 미래정책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론을 거쳐 제안한 시민의견은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 등 정책전문연구자들의 검토를 거쳐 특강강의에 반영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시민의견을 세종시 관련 부서에 정책으로 제안해, 시민과 함께 미래전략수도 세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모형(모델)’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는 것.
특은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후 4시~6시 여민실에서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위한 주요 전략 학습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오는 25일 박성원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이 ‘2030년 대전환의 미래’이라는 특강으로 문을 연다.
수강신청은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누리집(sjlms.sjhle.or.kr)에서 시민 참여과정, 특강과정 각각 신청 가능하다. ☎044-865-9676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