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체육회 비리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세종시 의회 차원에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었던 세종시 의회 제 11회 임시회가 새누리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무산됐다.
8일 오전 10시부터 예정된 임시회에는 새누리당 소속 의원 8명 중 유환준 의장을 제외한 7명이 불참한데다가 해외 연수 중인 무소속 김정봉 의원, 민주당 소속 임태수 의원 등 9명이 참석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의장이 개회는 선언했으나 안건 심의에 필요한 재적 의원 과반수 참석 요건을 갖추지 못해 곧 바로 산회되었다. <상세한 보도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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