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 연말까지 ‘1004명’ 산타 목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는 10일 세종지역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365 그린산타 챌린지’ 캠페인 시작을 선포했다.
세종본부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365그린 산타 챌린지 캠페인은 4월 10일부터 시작해 연말까지 총 1004명의 산타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개인, 사업자, 단체, 협회 등 세종 아이들의 산타가 되어주고 싶은 세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면서 “연말에는 산타 선물 전달식 등의 행사를 통해 캠페인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박미애 본부장은 “‘365 그린산타 챌린지’는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주는 ‘산타’처럼 세종시민들이 365일 아이들을 지원하는 산타가 되어 세종의 저소득, 사각지대 아이들을 지원하는 나눔 캠페인”이라며 세종시 저소득 아동 지원현황과 세종지역본부 대표 사업을 설명한 뒤 후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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