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현 의원, “조치원·연기 1만2천호 공공주택지구 조성 지원에 총력”
강준현 의원, “조치원·연기 1만2천호 공공주택지구 조성 지원에 총력”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3.03.3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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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조치원·연기면 일대 지구지정 고시, 세종시 지역간 개발 격차 해소 기대
강 의원, 실무자 간담회 직접 개최 “‘세종시 주택공급’ 총선거 공약 이행에 총력”
실무자 간담회
강준현 국회의원(오른쪽)이 지난 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실무자와 간담회를 갖고 조치원읍과 연기면 일대 공공주택지구 조성 지원책을 모색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시을)은 세종시 조치원읍과 연기면 일대에 들어설 공공주택지구 조성 성공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강준현 의원은 지난 17일 조치원·연기면 일대에 조성되는 1만2000세대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의 실무진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적극행보에 나섰다는 것이다.

이 사업의 실무진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 소속이다.

강준현 의원에 따르면 지난 1월 6일 국토교통부는 세종특별자치시의 북부 지역인 조치원읍(신흥리·봉산리·침산리 및 연서면 월하리 일원) 일대와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인접한 연기면(연기리·보통리 일원) 일대에 각각 6967호(면적 87만6000㎡), 4886호(면적 61만6000㎡)의 공공주택지구를 지정, 고시했다.

조치원읍 일대의 경우, 오랜 기간 제기되어 온 세종시 내 지역 간 개발 격차 문제 해결에 일부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LH가 작성한 설명자료를 보면 조치원 일대 공공주택지구는 ▲사회초년생 및 주거약자 계층 등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청춘공원 등 주변 공공시설과 연계한 생활SOC 등을 배치 ▲조치원 지역의 문화·여가 핵심 거점지역으로 계획한다고 돼 있다.

강준현 의원은 21대 총선거 후보자 일 때부터 ‘주택 1만 호 공급’, ‘세종북부지역 신규택지개발 추진’ 등을 공약한 만큼, 이번 조치원·연기면 일대의 공공주택지구 조성 성공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17일 가진 LH 세종특별본부 실무자와 간담회에서 강준현 의원은 사업계획 검토와 민원사항을 재점검한 뒤 “주택단지 조성 사업이 무리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며 “특히, 지역주민들과의 활발한 소통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 의원은 “이번 조치원·연기면 공공주택지구 조성은 세종시민의 주거복지는 물론 세종시 내 지역 간 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큰 의미를 가진 사업”이라며 “공공주택지구가 세종시에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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