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10시 48분쯤 세종시 부강면에 있는 한 공장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세종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창고동 북쪽 외벽에서 연기와 화염이 솟는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는 것.
이 공장은 폴리에틸렌필름 제조 및 보관 공장으로, 신고를 받고 도착한 소방관들은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고 특수차량을 이용해 잔불 정리를 했다고 밝혔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로 추정되는 가운데 재산피해액은 1142만1000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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