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 및 천연 아로마 체험 프로그램, 가족 소통 및 유대감 형성
플러스케이 세종지점(지점장 이서연)은 세종시 가족센터(센터장 하미용)과 지난 18일 가족희망 드림지원사업 대상자 30여명과 함께 문화체험 및 환경보호 교육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플러스케이 세종지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환경보호 봉사단체인 세종그린디 회원들이 동참해 학생들에게 지구온난화의 심각성과 환경의 중요성을 함께 나눴다.
한선영 강사는 지난 18일 지구온난화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 대응 방안을 알아보는 환경교육을 진행했다는 것.
이후 진행된 천연아로마 체험은 아로마 향기를 통해 긴장을 완화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기억력 향상 등 건강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가족 간 정서적 소통과 유대감 형성에도 도움을 주었다고 세종지점은 소개했다.
유기농·친환경 제품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는 플러스케이 프리미엄(대표 유선미)은 취약계층을 위해 생활물품을 기탁해 현장해서 전달했다.
이서연 지점장은 “카페를 운영하며 지역공동체를 위해 작은 손길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며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으로 환경과 이웃을 생각하는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 모 학생은 “우리가 살아갈 지구가 아파하고 있다는 것을 이번 환경교육을 통해 알게 됐다”며 “앞으로 환경에 해로운 행동을 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생활에 바빠 아이들과 대화를 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아로마 향기를 맡으며 아이들과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이런 기회를 준 플러스케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