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상공회의소(회장 이두식, 이하 세종상의)는 23일 오전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2023년도 정기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정기의원총회에서는 의원변동 현황 및 지난해 사업실적에 대한 보고와 함께, ‘2022년도 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리’와 ‘임원 보선’ 등 안건에 대한 협의를 거쳐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두식 세종상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복도시 완성을 위해 행복청 등 정부 차원의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지금, 정부 및 지자체에 우리 지역 기업이 소외받지 않도록 우대 기준이 필요하다”며 “세종지역이 행정에만 국한되지 않고 자족적이고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를 만들기 위해 세종상의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때”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이우형 페더럴모굴세종㈜ 대표이사, 노향선 ㈜나우코스 대표이사, 박상혁 세종벤처밸리산업단지㈜ 대표이사, 김진동 ㈜레이크머티리얼즈 대표이사 등 세종상의 부회장단을 비롯해 의원 50여명이 참석했다.

김중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