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세종본부-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업무협약
초록우산세종본부-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업무협약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3.02.2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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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위험군 대상자 발굴 및 대상가정 아동 보호 위해 상호 협력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장(왼쪽에서 세번째), 이미지 세종시 건강복지센터 센터장(왼쪽에서 네번째) 및 관계자가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21일 세종시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미지)와 자살 고위험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살시도자, 자살 위험군 대상자 발굴을 위한 노력과 연계 등을 비롯해 발굴 대상자 가정 아동에 대한 통합 사례관리, 경제적 지원 등을 위해 이뤄졌다.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자녀 살해 후 자살’과 관련하여 아동의 생존권을 위협받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세종특별자치시건강복지센터와 적극 협력하여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자살 고위험 가정의 자립과 회복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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