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철 공주시장, 16개 읍면동 순회방문 성료
최원철 공주시장, 16개 읍면동 순회방문 성료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3.02.1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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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읍면동에 권한·책임 부여, 시민의견 들어 현안과제 해결
최원철 공주시장이 초도순시로 16개 읍면동 순회방문 및 시민과의 대화가 17일 유구읍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끝났다.(사진은 계룡면 시민과의 대화 모습)
최원철 공주시장이 초도순시로 16개 읍면동 순회방문 및 시민과의 대화가 17일 유구읍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끝났다.(사진은 계룡면 시민과의 대화 모습)

최원철 공주시장의 16개 읍면동 순회방문 및 시민과의 대화가 17일 유구읍을 마지막으로 모두 완료했다.

최 시장은 민선8기 주요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6일 이인면을 시작으로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현안에 대해 주민의 의견을 들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민선8기 출범 후 가진 초도방문으로 읍면동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지역민이 건의한 사항에 대한 추진 현안을 보고했다.

지역민이 사전에 직접 선정한 주요 현안 과제 3가지를 놓고 다양한 해법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장에게 권한과 책임,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지역민의 요청한 사항에 대해 최대한 수용하고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라”고 지시했다.

시민과의 만남에 앞서 총 24곳의 지역 업체를 방문,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공주시 만들기에 머리를 맞댔다.

지역 현안으로는 ▲원도심 활성화 방안 ▲취약지구 소방도로 개설 ▲지역 자원을 연계한 관광프로그램 개발 ▲행정복지센터 신축, 농촌용수 개발사업 ▲공용주차장 조성, 산책로(둘레길)조성 ▲하천정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안을 비롯해 읍면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시는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 방문과 제도개선, 중앙부처 건의·방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신속하게 처리하고 중장기 접근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 후 시정에 접목시켜 나갈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시정 업무는 시장과 시민, 읍면동장, 부서장이 함께 뜻을 모아 추진돼야 한다”며 “올해 시정화두인 ‘성화도약’처럼 시민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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