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립도서관,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올해도 계속 한다
세종시립도서관,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올해도 계속 한다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3.02.0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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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책 협력서점에 신청해 책 대출 받고 독서 후 반납 가능
9일 협력서점 17곳과 MOU 체결, 반납된 책은 복컴 도서관에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 사진 캡처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 사진 캡처

세종시립도서관(관장 조설희)이 올해에도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계속 이어간다.

도서관은 이를 위해 9일 세종지역 협력서점 17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도서관에 따르면 2017년 시작한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책을 협력서점에 신청하면, 승인 절차를 거쳐 서점에서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반납된 도서는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서관으로 납품되며, 도서관은 이용자 의견이 반영된 도서를 비치할 수 있고, 이용자 입장에서는 읽고 싶은 책을 바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세종시립도서관과 협약을 맺은 협력서점 17곳은 앞으로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lib.sejong.go.kr)에서 이용할 수 있다.

조설희 관장은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가 세종시민의 독서문화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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