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농업인이라면 알아야 할 것들, 책자로 발간”
“세종시 농업인이라면 알아야 할 것들, 책자로 발간”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3.01.2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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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이 알아두면 좋은 시책, 읍·면 이장단 등에 배포
수당 지급 등 올해 시책 변경 사항·발전기금 지원 내용

세종시는 올해 들어 새롭게 달라지는 농업 정책과 제도를 담은 안내서 ‘미래전략수도 세종 농업이 크게 달라집니다’를 발간·배포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책자 형태의 안내서는 ▲세종시 농업인 수당 도입 ▲기본형 공익직불제 대상 농지 확대 ▲논활용(논이모작) 직불제의 전략작물직불제로 개편 ▲싱싱장터 3호점 개장 ▲복숭아축제를 문화관광형 축제로 확대 등 올해 들어 달라지는 사항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 현재 시행 중인 ▲농업발전기금 신청 ▲농기계 임대사업 ▲농촌 융복합(6차)산업 자금 융자지원 ▲농지위원회 설치 및 운영 등 농정 사업별 부서(담당) 연락처 등 주요 문의사항도 담겨 있다는 것.  

안내 책자는 시민과의 대화 및 읍·면을 통해 이장단에게 배포하고, 관련 자료는 세종시청 누리집(https://ebook.sejong.go.kr/Viewer/HXYQWVBZQP5U)에 전자책(e-book) 형태로도 게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기풍 세종시 농업정책과장은 “농업 분야의 각종 시책·보조 사업들이 많이 있는데, 정보를 잘 몰라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책자를 발간했다”며 “안내 책자로 모든 농업인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고 적기에 사업신청과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2023년 농업 관련 소관 사업계획’도 이달 중 책자를 제작해 읍·면 담당자에게 배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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