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입고 전통 예절 체험했어요”
“한복 입고 전통 예절 체험했어요”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3.01.2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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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전통문화체험관, 설맞이 어린이 전통 예절 체험 진행
세종전통문화체험관을 찾은 어린이들이 전통예절 선생님의 지도로 절을 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

세종전통문화체험관이 세종시 어린이들의 전통문화와 예절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 20일은 2023년 계묘년 설을 맞아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세종시에 위치한 폴리어학원 어린이 120명과 원어민 선생님이 단체 방문해 전통예절을 배우고 전통놀이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복을 차려입고 전통문화체험관을 찾은 어린이들은 세 팀으로 나누어 각각 김미숙 중정다례교육원장의 지도 아래 3층 명상체험실에서 전통예절 체험을 진행했다.

이밖에도 체험관을 찾은 어린이들은 윷놀이와 사방치기 투호 등의 전통놀이를 함께 하며 전통놀이문화에도 푹 빠졌다.

방문한 한 어린이는 “한복을 입는게 처음엔 어색했는데, 입어보니 오히려 원래 옷보다 편했고, 전통 놀이도 재밌어서 스마트폰도 안 만졌어요”라며 체험 후기를 전했다.

한편,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은 이번에 열린 전통예절체험 외에도 방학특강의 일환으로 전통놀이체험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오란다 만들기 체험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별 상세 내용은 세종전통문화체험관 홈페이지(www.jtchehum.com)와 유선전화(☎ 044-850-3100)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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