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코스트코 등 입주민에 쌀·수제비 후원
떡국떡·약식·모듬전 등 명절음식, 입주민에 직접 방문해 나눠
떡국떡·약식·모듬전 등 명절음식, 입주민에 직접 방문해 나눠
민족 최대의 설날을 맞이해 세종시 도담동에 있는 밀마루 복지마을 입주민도 명절 음식을 선물받아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홍성국)은 밀마루 복지마을이 주관하고,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코스트코 세종점, 한씨떡집이 후원하는 행사에 참석해 함께 물품을 전달했다.
코스트코와 한씨떡집도 감자수제비와 떡국떡을 후원해 입주민 100세대에 모두 나누었다.
이번 행사에는 홍성국 국회의원,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등이 참여해 직접 세대에 방문해 물품을 나누어주었다.
홍성국 의원은 "명절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정성과 마음을 후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세종시 도담동 7단지에 있는 밀마루복지마을은 저소득층 노인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노인복지법에 따라 독립된 주거생활이 가능한 노인을 위해 건설된 노인복지주택이다.
주거 문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노인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새로운 노인복지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장기웅 센터장은 “밀마루복지마을은 개인적인 주거생활을 영위하면서 건강검진이나 치매예방,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를 나눌 수 있는 복지모델로 타 지역에서 벤치마킹도 많이 한다”며 “지역에서 늘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이번 설날도 보다 훈훈하게 보낼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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