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받은 책들, 종촌종합복지센터 2층에 마련된 ‘모두의 쉼터’에 비치
과학기술정책연구원(원장 문미옥)은 17일 ㈔세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에 불용 결정 도서 500권을 기증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은 지난해 불용 결정이 내려진 책 500권을 세종시자원봉사센터가 재활용 희망 의사를 밝히자 이번에 기증하게 됐다는 것.
임명옥 센터장은 “종촌종합복지센터 2층에 마련된 ‘모두의 쉼터’에 기증받은 도서를 비치,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활용하도록 하겠다. 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지식을 습득하고 다양한 책을 접하면서 독서를 생활화 해 내면의 성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은 지난해에도 불용 처분이 내려진 개인용컴퓨터(PC) 9대를 세종시자원봉사센터에 기증했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은 앞으로 정기간행물 등을 세종시자원봉사센터와 공유, 지역주민에게 홍보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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