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수 세종시청 문화유산과장이 3일 방송 출연료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기부하고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과장은 아내와 함께 대전KBS TV ‘소소공방’프로그램 출연료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에 기탁했다.
이 부부가 출연한 소소공방 프로그램은 ‘등산으로 실천하는 나눔’ 주제로 전국 명산 등산이야기, 나눔과 헌혈이야기 그리고 세종토박이로서 지역사랑 이야기 등 알콩달콩한 두 부부의 소소한 내용을 다뤘다.
이 과장은 2018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와 2022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그린리더’에 가입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 과장은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소공방은 대전 KBS1 TV에서 방영되며, 평범한 주변 사람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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