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재민씨 희망성금 1천만원 기탁
방송인 박재민씨 희망성금 1천만원 기탁
  • 한오희 기자
  • 승인 2022.12.30 07: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 등 다양한 기부 참여 … 부친 박영인 회장 참석
방송인 박재민씨가 세종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1천만원과 세종시장애인재활협회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3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방송인 박재민씨가 세종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1천만원과 세종시장애인재활협회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3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방송인 박재민씨가 세종시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희망성금 1천만원을 기탁하여 화제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이하 세종모금회)는 29일 오후 4시 보람동 모금회 사무실에서 박재민씨 부친인 박영인 세종시장애인재활협회 회장, 재활협회 장형래 이사, 김달식 이사, 노영미 새뜰보호작업장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배우 겸 방송인 박재민씨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배우 박재민씨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로 가입하여 천안함 사고 유족피해 지원, 위안부 피해자 및 독립유공자 후손지원 등 다양한 나눔활동에 동참해 왔다.

특히 이날 참석한 박영인 회장은 고려대 약학대학장으로 퇴임하고 장애인단체의 올바른 인식 개선에 참여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세종시장애인재활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새뜰보호작업장의 열악한 근무환경개선을 위해 지정기탁마련에 앞장서게 되었다.

박영인 회장은“지역사회 인연으로 지역복지 발전과 장애인단체 인식개선을 위해 세종시장애인재활협회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다”며 “세종시 사랑의 온도탑 나눔온도 상승과 사회복지 긍정적인 발전에 아들의 이름으로 함께 참여 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세종시장애인재활협회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30만원도 세종시 나눔온도를 올리는데 보탬이 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