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후원회 성탄파티 열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후원회 성탄파티 열어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2.12.24 0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강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케익만들기·캐롤부르기 등 즐거운 시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후원회는 세종시 부강면에 있는 부강지역아동센터에서 2022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성탄파티를 열고 지역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후원회(회장 정선주)는 23일 부강지역아동센터(정은화 센터장)에서 세종후원회 운영위원 및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성탄파티’를 열었다.

이 날 성탄파티에는 세종후원회에서 아이들이 평소 갖고 싶어했던 선물을 준비하고, 직접 전달하는 등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올해 초록우산 공모사업 지원으로 구성된 ‘천방지축’ 밴드소속 아동들의 피아노, 기타 반주에 맞춰 캐롤을 합창하고 정선주 세종후원회장의 마술 공연이 이어졌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후원회는 아동들과 케익을 만들기를 체험해 크리스마스 케익을 각자 집으로 가져가게 하는 등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초록우산 세종후원회는 세종지역의 후원자 모임으로 인재양성지원, 학습비, 주거비 지원 등 세종의 아동들을 위하여 꾸준히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3,000만원을 지원해 세종지역 아동 400명에게 난방비, 크리스마스 아동선물 등을 지원했다.

정선주 세종후원회장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올해 세종지역에서 더 많은 산타들이 나눔에 동참하여 즐거운 연말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박미애 세종지역본부장은 “세종후원회는 4년째 산타원정대에 참여하여 세종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루어 주는 산타가 되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세종시 아동들에게는 큰 행복이 될 것”이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