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스타트업 시너지 컴업데이’, 성공적으로 열렸다
‘2022 스타트업 시너지 컴업데이’, 성공적으로 열렸다
  • 한오희 기자
  • 승인 2022.12.22 0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뉴스]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시 스타트업 기업 한마당 잔치
창업생태계 활성화, 스타트업 기업 간 네트워킹통한 시너지 효과 기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21일, ‘2022 스타트업 시너지 컴업데이’를 성료했다.

세종시 스타트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스타트업 간 교류를 통해 세종시 창업생태계 정주(定住)의 연결고리를 만들고, 다가올 스타트업 생태계의 안목을 공유했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철순, 이하 ‘세종센터’)는 세종시 스타트업 통합 네트워킹‘2022 스타트업 시너지 컴업데이(Start-up Synergy Come-up Day)’를 12월 21일, 조치원1927아트센터에서 성료했다.

시너지 컴업데이는 세종시 스타트업 간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기반으로 협업모델 발굴을 통한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는 스타트업 대표 및 임직원, 전문가 등을 비롯해 약 120명이 행사에 참여한 가운데, <투자IR데모데이>, <성과보고회>, <창업자 토크콘서트>, <전문가매칭컨설팅>, <제품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세종특별자치시 이준배 경제부시장은 축사에서 “세종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게 스타트업의 역할”이라며, “세종시 창업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세종센터 지원사업 성과보고와 차년도 지원사업 안내는 창업보육팀 정재화 팀장이 맡아, 스타트업에 필요한 창업지원 정보를 제공했다. 중식시간에는 국악퓨전밴드 라라밴드의 공연이 진행돼 행사의 분위기를 고취시켰다.

올해 ‘2022 스타트업 시너지 컴업데이’는 스타트업 기업들의 생태환경을 우호적으로 조성하고 기업 간 네트워크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기위해 마련됐다. 

창업자 토크콘서트에는 초기 스타트업의 분투기를 다룬 주식회사 블루로봇과 세종센터 지원사업으로 도약기에 접어든 스타트업 주식회사 퓨어, 조달청 혁신시제품 지정 예정인 주식회사 큐빅, 그리고 세종 창업 생태계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수도권에서 본사를 이전해온 주식회사 어니언스가 참석자로 나서 사업 노하우와 고민을 공유하여 스타트업 간 공감의 장을 만들었다.

스타트업 네트워킹은 협업을 희망하는 분야별 기업 간 모둠을 만들어, 지원사업 컨소시엄 및 공동 아이템 발굴 등을 논의하며, 지역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너지를 제고 했다.

세종센터 박철순 센터장은 “시너지 컴업 데이를 통해 스타트업 대표님들이 올해 성과를 돌아보시고, 함께 걸어갈 수 있는 파트너도 찾을 수 있는 따뜻한 연말이 되시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세종 창업생태계에서 활동하시는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이준배 경제부시장이 ‘2022 스타트업 시너지 컴업데이’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정재화 팀장이 금년도 사업성과 및 내년도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국악퓨전밴드 라라밴드의 공연은 행사의 분위기를 고취시켰다.
토크콘서트에는 ㈜어니언스 홍승용대표, ㈜큐빅 임종민 대표, ㈜퓨어 박병수 대표, ㈜블루로봇 최정미 대표가 생생한 창업 노하우를 나눴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박철순 센터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