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표창 수상은 ‘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안전교육 활동’ 및 ‘공공기관으로서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전사적인 노력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으로, 세종시 및 공공기관 중 최초라는 것.

안전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단체와 유공자를 포상하고, 우수한 안전문화 활동·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2005년부터 추진된 대한민국 안전 분야 최고의 상으로 올해로 18번째를 맞는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배준석 사장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시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정책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며 “대중교통은 승객 입장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개발사업은 행복하고 윤택한 삶의 공간을 디자인하며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용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