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는 지난 14일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온맵시 캠페인 부스를 운영했다. <사진>
기후변화로 심각해진 한파에 대응하기 위해 ‘온(溫)맵시로 난방온도 2도 낮추기’라는 주제로 싱싱장터 매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온맵시 착용으로 체온은 올리고, 겨울철 난방비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민참여율 제고를 위해 탄소중립 생활에 대한 초성퀴즈, OX퀴즈, 단어찾기 등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동참을 이끌어내는등 시민과 함께 하는 운동으로 진행했다.
특히, 온맵시 실천서약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에너지시민연대에서 동절기 절전캠페인 일환으로 지원해 준 수면양말을 배포했으며 행사장소인 싱싱장터의 지역농산물 이용, 또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탄소중립 생활임을 함께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에 동참한 최원석 세종시의원은 “따뜻한 옷차림으로 에너지 절약과 건강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온맵시 캠페인 참여로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게됐다” 며 “시민들에게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계기가 되어 탄소중립 실현이 앞당겨 질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는 매년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민운동을 분야별로 전개, 탄소중립 실천과 생활 속에서 기후 환경 보호를 위한 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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