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제10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호텔, 객실매니저·지배인·비서 등은 12명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호텔, 객실매니저·지배인·비서 등은 12명
세종시는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의 개장을 앞두고 오는 20일 새롬종합복지센터 2층 1강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채용 예정 인원은 총 45명이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근무할 객실부 과장~대리급 매니저, 식음료부 조리장, 비서 등 12명 및 호텔 위탁업체 ㈜더맨이 채용하는 객실정비, 물품운반, 객실청소 등 33명이라는 것.
호텔이 채용하는 대리급 이상 직무는 경력 5년 이상인 사람만 지원이 가능하며, 워크넷 입사지원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고 소개했다.
㈜더맨이 채용하는 직무는 워크넷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행사 당일 이력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면접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청 누리집(www.sejong.go.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시청 일자리지원센터(☎ 044-300-4038, 4046~7)로 문의하면 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정부 부처가 위치한 행정 중심지로 마이스(MICE) 산업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세종시에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이 문을 여는 것을 매우 환영한다”며 “원활한 인력공급으로 호텔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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