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4.11 총선’에 국회의원 6명, 시장 3명, 교육감 5명 등 총 1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연기군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3일 후보 등록 마감결과 국회의원에 자유선진당 심대평, 새누리당 신진, 민주통합당 이해찬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또, 무소속으로 박희부 전의원과 고진천씨, 박재성씨 등이 출마자로 확정되었다.

세종시장에는 예상대로 유한식 전 연기군수가 자유선진당, 최민호 전 행복도시 건설청장이 새누리당, 그리고 이춘희 초대 행복도시 건설청장이 민주통합당 후보로 등록을 끝냈다.

교육감에는 신정균 전 연기군 교육장, 오광록 전 대전시 교육감, 임헌화 경희대 명예교수, 진태화 전 충남체고 교장, 최교진 한국교육복지포럼대표 등 5명이 최종 등록했다. 출마가 예상됐던 강복환 전 충남도 교육감은 등록을 하지 않았다.

우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