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의·전동 복컴, 공사 마무리까지 확실하게”
세종시 “전의·전동 복컴, 공사 마무리까지 확실하게”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2.11.23 1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일 주민·명예감독관 참여, 전의·전동면 복컴 예비준공검사

세종시는 23일 전의·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각각 찾아 예비 준공검사를 실시하고,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공사 추진현황 점검과 추가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번 예비준공검사는 12월 24일 전의·전동면 복컴 준공을 앞두고 공사 마무리 단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준공기한 내 준공가능 여부, 보완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검사는 복컴 건립협의회에서 제안된 품질 개선, 편의시설 설치 등이 정상적으로 반영됐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는 것.

전의면 복컴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다목적 체육관, 마을부엌, 요리실습실, 공공도서관, 버스환승주차장으로 구성된다. 같은 규모인 전동면 복컴에는 보건지소, 농업기술상담소, 다목적 체육관 등 주민자치프로그램실이 들어선다.

송인호 세종시 공공건설사업소장은 “전의·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기획 단계서부터 주민들이 참여하는 건립협의회를 구성하고 주민들과 함께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주민들의 소통공간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공사 마무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