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새벽 1시 35분쯤 세종시 금남면 용포리 화훼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 2000여만원의 피해를 내고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사진>
세종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잠자던 피해자 가족이 비닐하우스에서 무슨 소리가 난다고 해 확인해 보니 비닐하우스 안 컨테이너에서 다량의 불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는 것이다.
선발대가 도착해 보니 화훼용 비닐하우스 1개동이 반소된 상태로, 인명대피 및 화재진압 시도해 30여분만에 완전 진화를 했다.
이번 불로 소방당국은 부동산 177만4000원, 동산 1860만4000원 등 모두 2037만8000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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