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세종시 장애인 전용 콜택시인 ‘누리콜’<사진>의 분실물 배송 서비스가 시작된다.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누리콜을 이용하는 장애인, 노약자의 분실물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4일부터 분실물 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분실물 발생 시 탑승정보 및 신원 확인을 통해 매주 정기적으로 배송 서비스를 하며, 장기간 방치된 분실물은 인근 경찰서에 인계하는 등 투명하게 관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준석 사장은 “앞으로도 누리콜을 이용하는 시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의미 있는 행보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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