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조치원 세종문화예술회관서 전시공연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 및 유통협력사업 선정작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 및 유통협력사업 선정작
전통이 기술과 만나 그려낸 색다른 메타버스 체험 공연 ‘비비런 : 출발! 타이탄 지구 탐사대’가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조치원 세종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올해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 유통협력사업으로 선정된 ‘비비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세종시문화재단, 원주문화재단, 포항문화재단, ㈜피엘오티, ㈜이다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공연이다.
이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제 제7호 고성오광대 탈놀이의 캐릭터와 스토리를 모티브로 하여 제작된 작품으로, 공연과 가상현실이 융합한 무대를 선보이며 VR(가상현실) 고글을 착용하고 관람하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사회적 문제인 기후 변화와 환경 위기를 알리는 스토리와 4차 산업기술인 모션캡처 페이셜캡처, 확장현실(XR/VR) 기술을 융합해 제작된 실감콘텐츠는 메시지와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교육용 콘텐츠로도 많은 호평을 받았다는 것.
이번 프로그램은 별도 예매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화~목요일 오후 7시(일 1회), 금~일요일 오후 3시·오후 7시(일 2회) 진행된다.
전시 체험은 화~목요일 오후 2시~8시, 금~일요일 낮 12시~오후 8시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 044-850-8940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