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까지 입장료 무료” 국립세종수목원, ‘임산물 직거래 장터’
“11월 6일까지 입장료 무료” 국립세종수목원, ‘임산물 직거래 장터’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2.10.2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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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국립세종수목원 방문자센터 앞에서 ‘임산물 직거래 장터’<사진>를 열고 있다.

이번 장터 행사는 국립세종수목원이 세종시산림조합과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매일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열리고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세종시에서 생산하는 임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홍보·판로 확대를 지원해 임업인의 소득증대 및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밤·대추 등 임산물을 홍보하고, 12개 판매 부스를 운영되고 있는 이번 임산물 직거래 장터 기간 중 ▲가수 서영은 및 세종예고 공연(29일) ▲청춘마이크 공연(30일) 등이 맞물려 펼쳐진다.

국립세종수목원 조남성 원장(직무대리)은 “이번 행사로 지역 임업인이 생산하는 임산물의 홍보·판로가 확대돼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기회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원 2주년을 맞은 국립세종수목원은 ‘국민과 함께하는 가을 관광주간’의 일환으로 수목원 입장료 무료 행사를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이어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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