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2022년 제3회 QI 경진대회 성료
세종충남대병원, 2022년 제3회 QI 경진대회 성료
  • 한오희 기자
  • 승인 2022.10.2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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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 활성화 및 우수사례 공유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25일 4층 도담홀에서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3회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QI 경진대회는 효율적인 의료서비스 질 관리를 통해 환자 중심의 의료문화를 조성하고 효율적인 업무개선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 활성화, 부서별 질 향상 활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18개 팀이 참여해 팀별 QI 활동 주제 선정을 시작으로 교육과 보고서 및 초록 제출, 그동안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인 최종 발표회까지 진행됐다.

구연 부문에서는 ‘유튜브 콘텐츠 교육을 통한 신생아 보호자 만족도 증진’을 발표한 신생아중환자실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삼킴장애 환자를 위한 연하보조식의 점도 표준화 및 영양교육 콘텐츠 개발’(영양팀), ‘초진 및 신규환자 예진활동 수행을 통한 진료시간 단축 및 환자 만족도 증진’(외래간호과), ‘표준화된 검사 지침서 EMR 탑재를 통한 간호업무 효율성 향상’(병동간호과)이 각각 수상했다.

‘시스템 개발을 통한 맞춤형 재료관리서비스 제공’을 발표한 물류자산과 등 6개 팀은 장려상을 받았다.

QI 활동 포스터 부문에서는 ‘입원환자를 위한 낙상 예방활동 증진’(51병동)과 ‘예약 기반 영상 검사 안내문 변경을 통한 직원 만족도 향상’(영상의학과)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신현대 원장은 “환자 중심의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부서별로 발표된 우수사례를 공유해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의료질 향상과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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