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시인 강신갑의 시로 읽는 '세종']무거운 짐 부리고 ...
자연으로
떠나자.
향내음 맡으러
엉킨 것 풀고
신선 마시러 가자.
무거운 짐 부리고
순수 세계로 출발하는
예의 바른 손님이여!
그대를 부른다.
[시작노트]
떠나요.
자연을 보고 듣고 느껴보아요.
지친 몸과 영혼 재충전하며
품에 안겨 감탄하고
일상에 밀렸던 쉼을 누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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