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건물 온실가스 관리를 위한 비전’ 주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의 탄소중립도시 전환을 위해 건물 온실가스 관리를 주제로 20일 전문가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황인창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초청돼 서울, 뉴욕, 도쿄 등 국내외 대도시 사례를 통해 건물 온실가스 총량 관리제 도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등에 대하여 전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행복청 직원들은 건물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시장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인센티브 및 제도 마련 등에 대해 공감했다.
또한 탄소중립도시 전환을 위해 효율적 온실가스 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활발한 질의 응답이 있었으며 공공기관의 역할, 이행방법 등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김승현 행복청 녹색에너지환경과장은 “행복도시도 서울시처럼 건축물의 온실가스 비중이 큰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비전과 정책 방향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논의된 온실가스 관리방안을 바탕으로 현재 추진 중인 제로에너지건축물 확대 정책과 연계해 효율적인 관리계획 수립을 검토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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