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국 “세종시 한두리대교 보수·읍면 방범CCTV 확충에 20억 확보”
홍성국 “세종시 한두리대교 보수·읍면 방범CCTV 확충에 20억 확보”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2.10.1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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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갑 지역구 행안부 특별교부세 20억원 확보… 세종 전체로는 40억원
교각 보수 9억9000만원, CCTV 8억원, 장군면 산학교 내진보강 2억1000만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갑 홍성국 의원
홍성국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국회의원은 세종시갑 지역구의 재난안전 관련 사업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20억원의 사업비는 특별교부세 형태로 행정안전부가 세종시에 교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 의원에 따르면 한두리대교 보수·보강에 9억9000만원을 비롯해 ▲읍·면지역 방범용 CCTV 설치에 8억원 ▲장군면 산학리 산학교 내진 보강 사업에 2억1000만원이 각각 확정됐다.

홍성국 의원은 “개통 후 10년이 지난 한두리대교 안전 문제는 지역주민들, 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원(한솔동)과 지속적으로 논의해오고 있다”며 “보수공사 사업비 확보에 이어 근본적인 안전사고 예방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산학교 내진보강 사업에 대해 그는 “장군면사무소와 산학리 마을회관을 잇는 구간에 위치한 교량도로로, 규모는 작지만 장군면 주민들의 통행 안전을 위해 보강사업이 꼭 필요하다”며 “사업비가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또 “부강면·금남면 주민들께서 의원실로 꾸준히 제기해 주신 방범 강화 문제도 CCTV 설치를 통해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세종시와의 소통·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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