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6일 곰솔, 소나무, 소사나무 분재 등 120여 점과 야생화 120여 점이 전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13일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전시원에서 국민참여형 반려식물 전시회 ‘제32회 한국분재대전’을 개최한다.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곰솔, 소나무, 소사나무 분재 등 120여 점과 야생화 120여 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분재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국무총리상)을 포함한 총 17점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국립세종수목원은 또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분재관리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류광수 이사장은 “제32회 한국분재대전은 분재문화를 확산하고 다양한 전시회로 관람객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기획했다”며 “국립세종수목원에서 펼쳐지는 분재의 멋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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