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시민과 함께하는 한글사랑 행사
행복청, 시민과 함께하는 한글사랑 행사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2.10.0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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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서 ‘우리말 기억하기 장원급제 대회’ 열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은 행복도시 시민들과 함께하는‘우리말 기억하기 장원급제 대회’를 5일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서 열었다.

사전행사로 ‘한글을 담은 행복도시’에 대한 응원 메시지 작성하기, 행복청 캐릭터 행복이와 기념사진 찍기 등을 진행한 가운데 본행사에서는 학생, 주부, 직장인 등 50여 명의 다양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우리말 골든벨 퀴즈, 패자부활전, 특별퀴즈 등을 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

엄마와 함께 참여했던 어린이 참가자는 “한글 문제가 어려워서 1등은 못했지만, 엄마와 형이랑 함께 참석해서 재미있었고 한글 공부를 열심히 해서 내년에 또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춘수 행복청 대변인은 “행정중심복합도시는 도시이름부터, 마을이름, 한글의 모습을 형상화한 건축물 외형 등 도시 곳곳에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아름다운 우리말을 바르게 사용하자는 취지에서 시민 참여형 행사로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청은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한글사랑 캠페인을 벌였으며, 매월 행복청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우리말 권장 표현 등 쉽고 올바른 한글사용을 위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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