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에서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개최
국립세종도서관에서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개최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2.10.0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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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뇌과학에서 얻은 삶의 성찰’주제 강연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포스터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포스터

정재승이 세종시에서 과학콘서트를 연다.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민석)은 12일 오후 5시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정재승 교수의 ‘뇌과학에서 얻은 삶의 성찰’을 주제의 과학콘서트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 뇌과학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토론 주제가 되어야 한다는 정재승 교수의 철학이 펼쳐질 예정이다.

정 교수는 “복잡계 물리학이 인간관계, 뇌, 심리 같은 다양한 영역과 접목되듯이 삶에 대한 자신만의 해답을 찾기 위해 질문을 던지는 능력을 기르고 시도와 실패를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연 후 질의응답 및 추첨을 통하여 참가자 10명에게 저자의 사인이 담긴 저서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정재승 교수(카이스트 바이오뇌공학과)의 주요 저서로는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열두 발자국’, ‘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 ‘뇌과학자는 영화에서 인간을 본다’ 등이 있다.

이민석 관장은 “뇌과학은 인공지능, 나노기술, 양자컴퓨팅 등 첨단과학기술과 융합해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물리학자의 사고와 관점으로 복잡한 사회현상 속 숨은 질서와 법칙을 찾아 자신만의 삶의 방향을 잡아보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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