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8일 4층 도담홀에서 인권센터(센터장 김은희 소아청소년과 교수) 개소 1주년 기념 ‘병원 내 인권 현황과 인권침해 예방 및 대응 방법’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대전충남인권연대 이상재 사무국장이 ‘인권의 이해와 인권친화적 조직문화’, 서울대학교병원 인권센터 김혜진 인권상담실장이 ‘서울대학교병원 인권센터 운영 사례’, 국민건강보험공단 홍선주 의료인력자원팀장이 ‘인권침해 예방 및 대응 방법’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 제이드교육컨설팅 이영옥 대표가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주제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021년 10월 1일 문을 연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인권센터는 국립대학교병원 분원 중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을 시작했으며 병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인권침해 예방 및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인권 의식 개선을 통한 편안한 직장문화 조성 뿐 아니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실정에 맞는 제도와 시스템 구축을 통해 여러 인권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공정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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