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공학과 유니버설디자인의 미래를 그리다
보조공학과 유니버설디자인의 미래를 그리다
  • 한오희 기자
  • 승인 2022.09.28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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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보조기기센터, ‘보조공학과 유니버설디자인의 미래’세미나 성료
보조공학과 유니버설디자인의 미래 세미나 참석자들이 세미나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보조공학과 유니버설디자인의 미래 세미나 참석자들이 세미나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세종시 보조기기센터는 27일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보조공학과 유니버설 디자인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조공학과 유니버설 디자인의 향후 발전방향 제시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온·오프라인 합산 100여명이 참석하면서 분야 전문가와 자유로운 의견을 공유했다.

장애인의 자립에 있어 보조공학과 유니버설 디자인이 도시 및 거주환경 계획에 접목될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제고했다.

안우상 한국영상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공진용 나사렛대학교 재활공학과 교수의 발제에 이어 변혜령 생활환경 디자인 연구소 연구소장, 고영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디자인학과 교수, 권성진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연구실장이 각 분야에 관한 견해를 이어나갔다.

패널들은 국내·외 유니버설디자인 현황 및 사례를 중심으로 관련 정책 및 제도의 문제를 제시하고 유니버설 디자인의 보급과 확산, 실현을 위한 법, 제도 및 이에 따른 체계적인 로드맵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김지혜 세종시 보조기기센터 센터장은 “보조공학 및 유니버설 디자인의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여, 세종시가 장애인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누릴 수 있는 행복한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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