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김현태‧세종TP)는 ‘2022년도(2021년 실적) 경영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세종TP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19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한 2022년도(2021년 실적) 평가 항목은 ▲중소기업 기술혁신 거점 역량 강화 ▲리더십 및 경영전략 ▲조직·인사 ▲재무·회계 ▲안전관리 ▲정책 부합도 등 6개 항목이었다.
경영실적평가위원회는 A등급 평가의견에 대해 “초기 조직 경영혁신을 위한 기관장의 의지와 노력이 돋보였고, 정부·지자체 및 대내외 경영환경 분석을 통해 경영전략 도출 근거가 잘 마련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현안에 적합한 사업 발굴 및 연계 전략이 잘 확보되었다”고 이유를 밝혔다는 것이다.
세종TP는 출범 3년차인 2021년에 세종시 출자출연기관 지정, 일하기 좋은 직장 GPTW(Great Place to Work) 인증 획득,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100에 선정됐다.
전국 TP 최초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및 한국표준협회 ‘인권경영 우수기관 인증’을 3년 연속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세종시 2030미래먹거리산업 마스터플랜을 중심으로 산업육성 기반을 확장하는 시기였다.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구축, 청년 및 신중년 일자리지원센터 운영기관 지정, 기술거래기관 지정, SW(소프트웨어)산업진흥기관 지정,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회원사 가입, 웹툰캠퍼스 개소 등이 대표적인 성과라고 덧붙였다.
김현태 원장은 “초기 조직에서 2년 연속 경영실적평가 A등급을 획득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일부 항목에서 목표달성이 다소 부족했던 점을 개선해 목표달성 및 성과 창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