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특강 듣고 세종호수공원 제1주차장 등 주변 쓰레기 수거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회장 최재민)는 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및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탄소중립 환경교육 및 생활쓰레기 수거활동을 벌였다.
녹색생활실천대회라고 이름을 붙인 이날 대회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 임원 및 산하 21개회 읍·면‧동위원회 회원 등 170여 명이 참여했다. <사진>
1부 순서로 회원들은 정부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초빙강사로 나온 세종환경교육센터 소속 손경희 공동대표에게서 탄소중립에 관한 특강을 들었다. 2부 순서로는 세종호수공원 제1주차장 등 주변에 버려진 다량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는 세종시 지원 보조사업으로 매년 수회에 걸쳐 녹색생활실천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최재민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가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녹색생활운동이 자연스러운 생활운동으로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에너지, 재활용품 사용을 10%만 줄인다고 해도 지구환경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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