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증명 6종 발급 연동되는 보험금 청구 플랫폼, 1층에 부스 설치
“국내 모든 보험사와 연계 별도 서류 출력 없이 보험금 청구 가능”
“국내 모든 보험사와 연계 별도 서류 출력 없이 보험금 청구 가능”
“각종 제증명 발급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제증명 발급 연동 보험금 청구 플랫폼’ 부스를 설치,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본관 1층 원무과 앞 제증명 창구 맞은편에 설치된 키오스크에서 이용하면 된다.
키오스크에서는 병원 진료 후 진료비 영수증 등 6종의 제증명 발급(출력)과 보험금 청구, 보험 청구 관련 안내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이용 절차는 키오스크에서 휴대전화로 본인 인증을 거친 뒤 제증명을 발급받고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고 설명했따.
발급 가능한 제증명은 진료비 영수증 및 세부내역서, 원외 처방전, 통원확인서, 입·퇴원확인서, 상급병실사용확인서 등 6종이다.
진료비 영수증 및 세부내역서를 제외한 제증명은 10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이정화 세종충남대병원 원무과장은 “별도의 창구 대기 없이 키오스크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국내 전 보험사와 연계돼 별도의 서류 출력 없이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도록 구축했다”며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와 내원객들에게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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