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시장, 금남면 현장방문하고 주민들과 대화가져
최민호시장, 금남면 현장방문하고 주민들과 대화가져
  • 한오희 기자
  • 승인 2022.08.25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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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이 24일 금남면 사무소를 방문하고 주민들과 현안 건의를 통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금남면 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열린 현장방문에는 주민 100여명과 세종시청 실국장 등 간부, 그리고 면사무소 관계자들이 참석, 금남면 숙원사업을 건의하고 답변을 했다.

주민자치 색소폰 동호회의 연주로 시작된 회의에서 최민호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세종시청 간부들이 모두 참석한 것은 금남면이 세종시에서 그만큼 중요한 곳이기 때문”이라며 행정수도를 넘어서 미래전략수도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특히, 최시장의 현장방문에는 세종시청 간부외에 읍면동장이 대거 참석, 소개시간을 가졌으며 최시장은 ”세종시의 읍면동장은 다른 광역자치단체의 시장, 군수와 같은 격“이라며 ”그런 기분으로 일을 잘해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업무보고에서 오는 2024년 준공 예정인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상황을 설명하고 진행 중인 면소재지 전선 지중화사업과 주차 타워 건립, 그리고 근린공원 조성 등에 대해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이어진 주민과의 환담시간에는 용포천 유지관리 용수 공급과 주민 활용방안, 삼성천 정비사업, 복컴 건설기간동안 노인회관 임시 마련 등을 건의했고 시청 딤당자들이 답변했다.

최민호 시장의 읍면동 방문은 취임 이후 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조치원읍을 시작으로 고운동, 부강면 등을 찾았으며 금남면은 9번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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