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 비상근 정책특보 9명 위촉
최민호 세종시장, 비상근 정책특보 9명 위촉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2.08.2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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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대외·문화·언론·안전·농업·청년 등 7가지 분야
고정 급여 없고 시간당 10만원씩 회의수당 받아
24일 세종시청에서 열린 비상근 정택특별보좌관 위촉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조원권 전 우송대교수, 서준원 전 여의도연구원 이사, 유태희 행복도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예술감독, 최민호 세종시장, 임국화 방앗간코리아㈜ 대표, 정민기 대한체육회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이사, 임규모 프레스뉴스 세종본부장, 박희용 전 세종경찰청장, 이만열 아시아인스티튜트 이사장.

세종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4기 정책 결정을 지원하고, 시민과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경제·대외·문화·언론·안전·농업·청년 등 7가지 분야 비상근 정책특별보좌관 9명을 위촉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위촉한 정책특별보좌관은 경제분야 조원권 전 우송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대외분야 서준원 전 여의도연구원 이사·이만열 아시아인스티튜트 이사장 ▲문화분야 유태희 행복도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예술감독 등 9명이다.

또 언론분야 임규모 프레스뉴스 세종본부장과 안전분야 이정기 합동참모본부 선임관찰관·박희용 전 세종경찰청장 ▲농업분야 임국화 농업회사법인 방앗간코리아㈜ 대표 ▲청년분야 정민기 대한체육회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이사도 위촉했다.

이들은 비상임 위촉직으로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시정 주요 현안에 관한 자문, 시정 주요 정책 수립 제언 등 시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데 힘을 보태게 된다.

비상근 정책특별보좌관에게는 고정된 월급이 지급되지 않고, 회의 참석 때마다 1시간당 10만원씩 수당을 받게 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정책특보단은 시민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정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해당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적임자로 구성했다”며 “앞으로 특보단의 전문성을 십분 활용하여 꾸준히 소통하고 정책을 꼼꼼히 살펴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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